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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도 '영아 암매장'…경찰, 친모 '야산 유기' 진술 확보

입력 2023-07-04 14:46 수정 2023-07-0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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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사진.〈사진=연합뉴스〉

자료 사진.〈사진=연합뉴스〉


부산경찰청은 오늘(4일)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영아 1명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날 기장군청에서 수사 의뢰가 들어온 출생 미신고 아동과 관련해 친모를 상대로 수사하는 과정에서 2015년 2월 출산한 아이가 숨지자 집 주변 야산에 유기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이 사망 경위를 수사하고 유기 장소 등에 대한 단서를 확보하면 수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아직 장소가 특정되지 않아 오늘 당장 시신 수색을 진행하지는 않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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