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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안전도우미' 678명 추가 채용...5일부터 접수

입력 2023-07-0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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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안전도우미.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지하철 안전도우미.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안전 업무를 돕는 '지하철 안전도우미' 678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모집하는 지하철 안전도우미는 '혼잡 안전도우미'와 '취약 시간 안전도우미'로 각 141명, 537명을 모집합니다.

혼잡 안전도우미는 출근 시간대 혼잡도가 심한 주요 24개 역사에서 안전사고 예방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취약 시간 안전도우미는 모든 지하철 역사에 배치되며 순찰 등 안전 확보 업무를 맡습니다.

근무 기간은 8월 22일부터 12월 18일까지입니다.

'혼잡 안전도우미'가 배치되는 주요 24개 혼잡역사. 〈자료=서울교통공사 제공〉

'혼잡 안전도우미'가 배치되는 주요 24개 혼잡역사. 〈자료=서울교통공사 제공〉


지원 요건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서울시민이면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 등록을 한 경우, 행정기관 등에서 노숙인·쪽방 주민임이 증명되거나 가족 합산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경우 등입니다.

지원 희망자는 서울교통공사 누리집이나 방문 접수로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접수 기간은 이달 5일부터 12일 오후 5시까지입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서류심사·면접시험를 진행하고 결격사유를 조회한 후 8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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