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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4' 우승팀 리베란테와 손태진의 환상적인 케미

입력 2023-07-0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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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eFM 손태진의 '스윗랑데부' 방송 화면 캡처

TBS eFM 손태진의 '스윗랑데부' 방송 화면 캡처

리베란테(김지훈·진원·정승원·노현우)가 '손태진의 스윗랑데부'에서 완벽 하모니를 선사했다.

JTBC '팬텀싱어4'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팀 리베란테가 3일 오후 5시부터 선공개 라이브로 진행된 TBS eFM 손태진의 '스윗랑데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리베란테는 '팬텀싱어4' 결승 2라운드 경연곡 '베리타(Verita)'를 선보이며 등장했다. 풍부한 성량과 파워풀한 에너지로 분위기를 압도한 이들은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전했다. 라디오에 출연한 소감을 묻는 손태진의 질문에 노현우는 "손태진이 출연한 '팬텀싱어' 시즌1을 보고 팬텀싱어에 도전했는데 (손태진) 형님 앞에서 이렇게 라디오를 하니 정말 좋다"고 벅찬 심정을 전했다.

멤버별로 재치 있는 인사를 전한 이들은 '팬텀싱어4' 우승 당시를 회상했다. 진원은 "우승할 것이라고 기대를 못했는데 이름이 불린 순간 눈물이 나왔다. 영화 '7번 방의 선물'을 본 이후로 처음 눈물을 흘렸다"고 답했다. 김지훈도 "우리가 활동할 수 있게 도와주는 팬들과 스태프들이 많이 생겨서 너무 감사하다. 우승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어 아이브의 '아이엠(I AM)'을 환상적인 화음으로 선사하며 이목을 모은 리베란테는 부드러운 음색으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재치 넘치는 입담과 예능감이 폭발하는 라디오 속 코너 역시 돋보였다. 이와 더불어 리베란테와 손태진의 즉흥 듀엣무대도 이어졌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토크를 이어가며 풍성한 방송을 장식한 리베란테는 출연을 마무리 지으며 소감을 전했다. 리베란테는 "평소 존경하던 손태진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많은 팁들을 얻을 수 있었고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해서 얻어 가는 게 많은 거 같다. 곧 개최되는 갈라 콘서트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이야기했다.

리베란테는 14~16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텀싱어4' 첫 번째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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