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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정부·여당 망언 경쟁…윤 대통령은 자기부정"

입력 2023-07-03 11:39 수정 2023-07-0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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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반국가세력' 발언에 대해 "문재인 정부 검찰총장이었던 자신의 과거를 잊은 심각한 자기부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민생 경제를 무한 책임져야 할 정부 여당이 망언 경쟁에 나섰다“며 ”가장 큰 충격은 전 정부를 반국가세력으로 몬 윤석열 대통령"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생이 그야말로 벼랑 끝”이라며 “정부 여당 대응을 보면 응급 중환자를 앞에 놓고 병원에 경영 실적을 따지는 꼴”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하반기 남은 6개월 동안이라도 경제정책 전환을 통해서 민생을 챙겨야 한다"며 "하루빨리 추경(추가경정예산)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당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당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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