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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소환… 김범수, BMK '꽃피는 봄이오면' 재해석

입력 2023-07-0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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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김범수

김범수가 BMK의 명곡을 재해석한 음원을 선보인다.

김범수는 3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새 싱글 re.MAKE20 '꽃피는 봄이오면'을 발매한다.

'꽃피는 봄이오면'은 김범수의 단독 음악 브랜드이자 장기 음원 프로젝트 '메이크 트웬티(MAKE 20)'의 열한 번째 음원이다. 김범수는 2021년 2월 발매한 '초점'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알린다.

BMK의 '꽃피는 봄이오면'은 2005년 발매 이후 18년이 지난 지금까지 많은 이들에게 인생 명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김범수 특유의 감성과 음악적 스타일을 가미해 새롭게 재탄생된 '꽃피는 봄이오면'은 추억 속의 풋풋했던 사랑을 회상하고 찬란했던 기억을 추억으로 간직하겠다는 아픔을 담아낸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김범수는 차원이 다른 표현력·압도적 보컬·깊은 감성으로 원곡의 분위기를 이어가면서 김범수만의 독특한 색깔을 입혀 이별 후 쓰라린 감정을 고스란히 전한다. 무게감 있는 보이스와 짙은 음악적 색채로 원곡을 넘어서는 따뜻하고 감미로운 느낌을 선사할 계획이다.

현재 김범수는 유튜브 채널 '범수의 세계'를 통해 다채로운 콘텐트를 선보이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영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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