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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 돈사에서 불…돼지 1200여마리 폐사

입력 2023-07-0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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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오늘(3일) 새벽 0시 37분쯤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신촌리에 있는 한 돈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번 화재로 돈사 4개 동이 불에 타 돼지 약 1240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재산 피해액은 조사 중입니다.

또 화재 당시 근로자 1명이 자력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59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고, 불은 1시간 40여분 만인 새벽 2시 21분쯤 모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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