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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서 8천톤급 석탄 운반선 불…4시간 만에 진화

입력 2023-07-0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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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2일)밤 11시 40분쯤 전남 여수시 중흥동 화력부두에 정박중이던 8천 톤급 석탄 운반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지 4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고, 배에 실려 있던 석탄으로 불이 옮겨붙지도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선박 안에서 불이 난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여수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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