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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이준호, 김영옥 만남에 눈물샘 폭발한 사연

입력 2023-07-0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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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킹더랜드'

'킹더랜드' 이준호의 눈물샘이 폭발한다.


JTBC 주말극 '킹더랜드' 6회에는 이준호(구원)와 임윤아(천사랑)의 할머니 김영옥(차순희)의 알싸한 첫 만남이 이뤄진다. 예정에 없던 이들의 만남은 이준호에게도, 임윤아에게도 색다른 추억을 남기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이준호는 모종의 이유로 김영옥이 운영하는 식당에 방문한다. 자신의 손녀를 찾든 말든, 높은 직책의 사람이든 말든 김영옥은 이준호에게 꽃무늬 앞치마와 양파를 안겨주며 거침없는 행보를 보인다. 처음에는 당황하던 이준호도 김영옥의 카리스마에 눌린 채 군말 없이 양파 손질에 나선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이들의 매콤한 첫 만남을 확인할 수 있다. 슈트 차림에 화려한 앞치마를 걸치고 양파에 집중하는 이준호의 고분고분한 모습과 이를 발견한 듯 깜짝 놀란 천사랑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동시에 어떤 연유로 이들 셋이 만나게 된 건지 알쏭달쏭한 궁금증을 낳고 있다.

이와 함께 김영옥에게 호감을 사기 위한 이준호의 고군분투도 이어진다. 예쁜 꽃다발을 선물하는 한편, 예의 바른 행동으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는 것. 특히 시종일관 뚱한 표정의 김영옥이 이준호가 사온 꽃다발을 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과연 이준호가 김영옥의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통과하고 예비 손주사위 후보로 지목될 수 있을지 호기심이 쏠린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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