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화사, 전속계약으로 열애설 방어 "더 이상 폭풍은 무섭지 않아"

입력 2023-07-01 16:1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그룹 마마무 화사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 국제 갤러리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그룹 마마무 화사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 국제 갤러리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화사가 열애설을 전속계약으로 방어, 새 소속사에서 새 출발하는 소감을 직접 전했다.

화사는 1일 자신의 SNS에 '감사함을 잃지 않고 늘 진심으로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습니다'라며 '무엇보다도 늘 믿고 사랑해주는 팬들 너무 고맙고 고마워. 더이상 폭풍은 무섭지 않아 우리 빗속에서 춤을 추자'라는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화사는 전날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싸이(PSY)의 '흠뻑쇼 썸머스웨그 2023'를 무대에 올라 "몇 분 전 피네이션 가족이 됐다. 진짜 지금 계약을 했다. 검토하다 오늘 정리가 됐다"며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 소식을 실시간으로 알렸다.

특히 이 날 오전 화사는 '12세 연상 사업가와 5년째 열애 중'이라는 깜짝 열애설로 관심을 받았던 바. 이에 대해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화사는 '흠뻑쇼' 무대에서 전속계약 퍼포먼스로 시선을 돌려 무대 위에서 빛나는 아티스트의 면모를 뽐냈다.

화사의 글에 피네이션 수장 싸이는 댓글로 '환영합니다!'라고 반겼고, '댄스유랑단'을 통해 함께 활동 중인 김완선과 엄정화를 비롯해 양희은 등 선배들 역시 화사의 새 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2014년 그룹 마마무로 데뷔한 화사는 그룹 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도 성공적 행보를 보였다. 소속사가 달라져도 "마마무 활동에는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약속한 만큼 화사의 활발한 활동이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