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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낮 체감온도 35도...중부 일부 지역 올해 첫 폭염경보

입력 2023-07-01 12:07 수정 2023-07-0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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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 시작...강릉 경포해수욕장 개장 〈사진=연합뉴스〉

피서 시작...강릉 경포해수욕장 개장 〈사진=연합뉴스〉

장마전선이 남해로 물러가면서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전날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영서 일부에 내려진 폭염특보는 오전 10시 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습니다.

특히 경기 이천시·여주시·양평군, 강원 홍천평지·춘천시, 충남 부여군, 경북 의성군에는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기준이 '35도 이상'입니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전날보다 2~7도 높은 25~34도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의 한낮 기온은 33도를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주요 도시 예상 최고 기온(체감온도)은 서울 34도(35도), 인천 30도(32도), 대전 34도(34도), 광주 31도(33도), 대구 32도(32도), 울산·부산 27도(29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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