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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유 넥스트?' 데뷔조 인원은 6명… 베일 벗은 개성 만점 원석들[종합]

입력 2023-06-3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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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알 유 넥스트?' 방송 화면 캡처

JTBC '알 유 넥스트?' 방송 화면 캡처

각기 다른 개성의 연습생들이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알 유 넥스트?(R U Next?)' 1회에서 22인 참가자들의 경연 무대가 진행됐다.

이날 빌리프랩 소속 22인의 연습생 소개에 앞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르세라핌·뉴진스를 이을 하이브 넥스트 걸그룹이 탄생할 예정"이라며 "나의 기준을 말씀드리자면 음악과 춤에 대한 연습생 본인들의 애정을 매우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고 있다. 연습생들을 곧 만나게 될 것이다. 새로운 걸그룹 탄생 여정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민·민주·지현·혜원·영서·윤아·정은·지우·이로하·루카·모카·샤넬·예원·원희·후우나·히메나·서연·에나·유이사·아이리스·모아·하슬이 차례로 소개됐다. 이들의 열정 넘치는 각오는 앞으로 활약을 기대케 했다.

1라운드 녹화 당일 모인 코치진 군단 조권·아이키·김재환·박규리·이현·빈센조·만두는 고위층 토크와 함께 라커룸에 모인 연습생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일곱 명의 코치진들은 연습생들을 유심히 바라보며 평가에 돌입했다.

연습 경력이 각양각색에 빛나는 22인의 참가자들은 총 일곱 개 유닛으로 나뉘어 경쟁을 펼칠 준비에 나섰다. 특히 연습생들의 이름표에는 숫자가 적혀 있었는데 지난달 내부 월말평가의 결과로 1위부터 20위까지 등수가 매겨졌다.

이후 등장한 MC 최수영은 '알 유 넥스트?' 프로그램 소개 및 진행 방식을 설명했다. 또 데뷔 인원은 총 여섯 명이라고 밝혔다. 1라운드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관문으로 '트라이아웃'이 진행됐다. 방식은 유닛 내 레벨 평가였다. 각 인원은 무대에서 보여지는 결과에 따라 하이·미드·로우 레벨로 나뉘게 됐다.
JTBC '알 유 넥스트?' 방송 화면 캡처

JTBC '알 유 넥스트?' 방송 화면 캡처

영화 '극한직업'에 출연했던 정은이 포함된 보컬 뱃미걸즈(지우·정은·샤넬)가 먼저 무대를 꾸몄다. 선곡은 레드벨벳의 '배드 보이(Bad Boy)'로 매력적인 보이스와 칼군무를 뽐냈다. 조권 코치는 "오프닝부터 아우라가 느껴졌다. 근데 '우리 잘해야 한다'라는 게 보여서 아쉬웠다"고 감상평을 남겼다. 만두도 "너무 기술적으로 보여줬다"고 아쉬워했다. 그 결과 하이레벨 정은·미드레벨 샤넬·로우레벨 지우 순으로 호명됐다.

댄스 강자 유닛 파워꼬양이(이로하·혜원·지현)은 있지의 '달라달라'로 유니크한 감성을 연출했다. 이를 본 아이키 코치는 "기대에 만족할 만한 무대였다. 세 명의 케미스트리는 퍼펙트"라고 극찬했다. 코치진의 최종 상의 끝에 하이레벨 이로하·미드레벨 혜원·로우레벨 지현으로 밝혀졌다.

이어 최연소 병아리 유닛 1620만(아이리스·에나·원희·서연)이 모습을 드러냈다. 연습생들이 뽑은 최약체 유닛인 이들은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 무대 준비 과정 역시 녹록지 않았다. 중간평가도 혹평이 앞섰다. 하지만 본 무대에서 180도 달라진 실력을 발휘했다. 하이레벨은 아이리스와 서연이 차지했고 미드레벨 원희·로우레벨 에나가 뒤를 이었다.

아이원(모카·영서·모아)은 매일 성실히 연습·표정액팅 일상화·부족한 부분 보충 등 전략을 짜 무대에 나섰다. 세 사람이 꾸민 '톰보이(TOMBOY)' 무대는 연습생뿐만 아니라 코치진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들었다. 함께 좋은 무대를 선보였지만 하이레벨 영서·미드레벨 모카·로우레벨 모아로 갈렸다.

1·2·4등이 모인 최상위권 유닛 미스 톱(지민·윤아·민주) 무대는 다음주 공개를 예고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JTBC '알 유 넥스트?'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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