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종혁이 '청담국제고등학교'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8일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한 다크 하이틴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주인공 서도언 역으로 활약한 이종혁은 '드라마를 끝까지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도언이로 캐스팅이 되고 첫 촬영에 들어가던 날까지 정말 설레고 행복했던 기억들뿐인데 벌써 종영을 했다는 것이 많이 아쉽기도 하다. 부족한 모습 투성이었지만 현장에서 항상 응원해 주고 아껴준 감독님, 스태프분들 덕분에 정말 좋은 기회 속에서 많이 배웠고 쑥스럽지만 청담국제고의 킹, 서도언을 연기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종혁은 '어두운 배경 속의 캐릭터들이지만 촬영 내리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게 해 준 선배님, 동료 배우분들께도 정말 감사하다. '청담국제고등학교' 서도언도, 저 이종혁도 많이 사랑해 달라. 열여덟의 도언아 항상 행복하렴'이라고 전했다.
극 중 청담국제고등학교 이사장의 아들 서도언으로 등장한 이종혁은 불안정하고 유약한 모습에서 점차 단단해지는 캐릭터의 입체적인 변화를 섬세한 눈빛 연기로 표현했다. 여기에 훈훈한 비주얼로 서도언 캐릭터에 싱크로율을 높였다.
'청담국제고등학교'는' 넷플릭스 톱10 한국 주간 차트에서 TV쇼 부문 최고 2위, 해외 OTT 플랫폼인 ABEMA TV 한류 부문 1위, iQIYI, viu에서도 톱10에 차트인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종혁 또한 '청담국제고등학교'를 통해 많은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