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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2억9천' 이후 결혼관·이상형 바뀌었다"

입력 2023-06-3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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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9천' 이은지

'2억9천' 이은지

이은지가 '2억9천' 이후 결혼관, 이상형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tvN 새 예능 '2억9천'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방송인 장성규, 개그우먼 이은지, 이원웅 PD, 강숙경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이은지는 참여 소감에 대해 묻자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 가치관과 이상형이 바뀌었다. 예전엔 결혼이 든든한 내 편, 같이 늙어가는 가족이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녹화를 해보니 인생에서 고난이 왔을 때 함께 이겨내는 것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자신과 잘 맞고 티키타카가 되는 사람이 아니라 인생에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는 것.

다른 포부도 내비쳤다. 이은지는 "다들 알겠지만 난 tvN의 딸이다. 좋은 프로그램이 온 것만으로도 영광이었지만 잘나가는 제작진과 만나 조금 더 잘나가고 싶었다. 나영석 사단 이후 '2억9천' 사단을 기대하겠다. 연애 서바이벌 중독자라 구미가 당겼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2억9천'은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열 커플이 서로의 믿음과 사랑을 증명하고 결혼이라는 결승점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담은 압도적 규모의 리얼 커플 서바이벌. 7월 2일 오후 7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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