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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셈버 출신 윤혁, 억대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

입력 2023-06-3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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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처

디셈버 출신 윤혁(38·이윤혁)이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최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윤혁을 구속 기소했다.

윤혁은 다수의 지인들로부터 돈을 빌리거나 투자를 유도한 뒤 수억 원을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가운데 유명 연예인·매니지먼트 관계자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지난달 18일 윤혁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이후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구속된 윤혁은 '국민재판은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법원에 밝혔다. 첫 재판은 내달 7일 인천지법에서 열린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KBS 2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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