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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전 특검 영장 기각…'50억 클럽 의혹' 수사 차질

입력 2023-06-3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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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일당을 돕는 대가로 금품을 받았다는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이 제기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뒷돈을 받은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고 구속은 지나친 방어권 제한이라며 영장을 기각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박 전 특검은 지난 2014년, 대장동 일당에게 200억원을 받기로 약속받고 실제로 8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검찰은 기각 사유를 분석한 뒤, 박 전 특검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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