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톰 크루즈, 사이언 페그,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11번째 내한 소감을 밝혔다.
29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7월 12일 개봉하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지난해 '탑건: 매버릭'에 이어 일년 만에 내한한 톰 크루즈는 11번째 내한을 묻는 질문에 "어메이징하다. 올 때마다 따뜻하게 환대 받는 기분이다. 어젯밤에 나가서 코리아 바베큐 즐겼는데 정말 맛집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서 "산책도 하며 여러분들을 만나고 스페셜한 느낌이었다. 이 영화를 이번 캐스트와 함께 만들면서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한국에 와서 여러분에게 드릴 수 있어서 좋고 감사하다"고 감격했다.
이번 편 역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함께 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합이 잘 맞는 이유가, 관객의 경험에 대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통점이 있다. 시네마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엔터테이닝 요소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톰 크루즈는 "어떤 것도 당연하다 생각하지 않는다. 늘 관객들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다. 감독님의 탤런트를 늘 존경한다. 함께 일하는 거 즐겁게 생각한다. 이 모든 과정을 즐겁게 생각하고 학습하고 탐구하고 배우고 도전하고 있다. 항상 '와우'의 순간들이 온다"며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