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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대표, DJ 묘역 참배…"DJ는 제 정치의 원점"

입력 2023-06-2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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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분향한 뒤 묵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분향한 뒤 묵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귀국 뒤 첫 외부일정으로 김대중(DJ)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았습니다.

오늘(28일) 이 전 대표는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있는 김 전 대통령 묘역을 방문해 참배했습니다.

이날 일정에는 설훈 민주당 의원과 윤영찬 민주당 의원이 함께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 묘역 옆에는 '45대 국무총리 이낙연'이라고 적힌 화환이 놓였습니다.

이 전 대표는 분향 뒤 25초가량 묵념을 했습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참배한 뒤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참배한 뒤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참배를 마친 뒤에는 기자들과 만나 "김대중 대통령은 제 정치의 원점"이라며 "그래서 1년 전 출국할 때도 출국 인사를 드렸던 것처럼 오늘도 귀국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향후 행보를 묻는 말에 대해선 "우선 인사드릴 곳은 인사를 드릴 것"이라며 "현재까지는 거기까지(행보를) 정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당내 어수선한 상황에서 역할론이 대두되고 있는데 입장이 있냐'는 물음에 대해선 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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