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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2600억원 규모 루마니아 원전설비 수주

입력 2023-06-27 15:58 수정 2023-06-2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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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2600억원 규모 루마니아 원전설비 수주 〈사진=산업통상자원부·연합뉴스〉

한수원, 2600억원 규모 루마니아 원전설비 수주 〈사진=산업통상자원부·연합뉴스〉

한국수력원자력이 2600억원 규모의 루마니아 원전 관련 설비를 수주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한수원이 2600억원 규모의 루마니아 삼중수소제거설비 건설사업을 수주했다"며 "이집트 엘다바에 이은 윤석열 정부의 2번째 원전설비 수출계약이 성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루마니아 원자력공사가 체르나보다 원전의 계속운전 등을 위해 중수로 가동 시 발생하는 방사성물질인 삼중수소를 포집·저장할 수 있는 안전설비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한수원은 지난해 10월 해당 사업 입찰에 참여했으며, 이번에 최종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한수원은 국내 원전 기자재 업체들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국내 공급사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기자재 계약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7일 원전 단일설비 수출로는 역대 최대인 2600억원 규모의 루마니아 삼중수소제거설비 건설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은 27일 원전 단일설비 수출로는 역대 최대인 2600억원 규모의 루마니아 삼중수소제거설비 건설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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