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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정, JTBC '기적의 형제' 출연‥정우와 母子호흡

입력 2023-06-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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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정, 이엘파크 제공

소희정, 이엘파크 제공

배우 소희정이 '기적의 형제'에 출연한다.


28일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극 '기적의 형제'는 윤동주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빚뿐인 작가 지망생 정우(육동주)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정체불명의 소년 배현성(강산)이 시간의 경계를 넘어선 진실 찾기를 통해 기적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극 중 소희정은 정우의 엄마 차영숙 역을 맡았다. 순진한데 무작정 순진하기만 해서 잘 속는 인물이다. 술 좋아하고 노래 좋아하고 인정이 많아 불쌍한 척하면 정 주고 마음 주고 돈도 기꺼이 주지만 자기 사정을 감안하지 않아 대책없는 사람이다.

이번에는 정우와 모자(母子) 호흡을 보여준다. 최근 종영한 KBS 2TV 월화극 '오아시스'에서 점암댁 역으로 아들을 향한 강한 모성애를 지닌 따뜻한 엄마를 연기하며 장동윤과 애틋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한 바 있다. 이외에도 드라마 '카이로스', '스물다섯 스물하나', '별똥별'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펼친 소희정이기에 '기적의 형제'에서 정우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이엘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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