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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1000만까지 26만 남았다…1위는 '엘리멘탈'

입력 2023-06-2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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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1000만까지 26만 남았다…1위는 '엘리멘탈'

개봉 5주 차 1000만 돌파가 확실시 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6일 박스오피스 톱3는 영화 '엘리멘탈' '범죄도시3(이상용 감독)' '귀공자(박훈정 감독)'가 나란히 랭크됐다.

개봉 2주 차 주말 1위 역주행에 성공한 '엘리멘탈'은 3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관객 수는 6만5143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130만6917명을 나타냈다.

'범죄도시3'도 순위는 2위지만 '엘리멘탈'과 관객수 격차는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개봉 5주 차에 접어든 것을 따진다면 오히려 영화의 힘은 더 강한 모양새다.

'범죄도시3'는 6만4763명을 추가해 누적관객수 973만2314명을 기록했다. 대망의 1000만까지는 26만7686명이 남았다.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의 날 관객수가 기대를 모은다.

'귀공자'는 4위에서 3위로 다시 역주행했다. 지난 21일 개봉해 3위로 출발했던 '귀공자'는 같은 날 개봉한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와 엎치락뒤치락 하고 있는 상황.

'귀공자'는 3만3427명,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2만6425명을 동원했다. 5위 '플래시'부터는 관객수 8810명으로 1만 명을 넘기지 못한 채 수치가 뚝 떨어졌다.

일일 관객수 100만 명을 이끌며 폭풍 흥행 질주를 펼친 '범죄도시3' 신드롬 이후 스크린은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다. 잠시 숨을 고른 후 여름 시장 다시 타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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