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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보다 20초 늦은 꼴찌…투포환 선수가 허들 넘은 사연은?

입력 2023-06-26 21:09 수정 2023-06-2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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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육상선수권대회|여자 허들 100m 예선 >

쟁쟁한 선수들이 모인 대회, 느릿느릿 100m 허들을 넘는 벨기에 선수, 어딘가 어설퍼 보이죠.

1위보다 20초 정도 늦게, 마지막으로 들어왔는데요.

알고 보니 허들이 아니라 벨기에 투포환 챔피언 바움쿼라고 합니다.

허들 선수들이 부상을 당해, 기권할 처지가 됐는데, 출전자를 내지 못하면 0점 처리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뛰어 2점을 얻어냈습니다.

팀의 강등을 막으려 한 '아름다운 꼴찌'에게 찬사가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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