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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23-06-26 17:41 수정 2023-06-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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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전 특별검사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박영수 전 특별검사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검찰이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과 관련해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지난 22일 박 전 특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데 이어 26일 박 전 특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주된 혐의는 박 전 특검이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있던 2014년에 대장동 개발 사업을 돕는 대가로 대장동 일당에게서 200억원 상당의 땅과 상가 등을 받기로 약속받았다는 혐의입니다.


검찰은 또 2015년 대한변협 회장 선거 때 박 전 특검이 남욱 변호사로부터 선거 비용 일부를 지원받았다는 의혹도 혐의에 추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원은 조만간 박 전 특검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일정을 잡아 구속 필요성을 판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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