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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엠폭스 백신 2만 회분 추가도입...누적확진자는 116명

입력 2023-06-26 10:00 수정 2023-06-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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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청은 엠폭스 백신 '진네오스' 2만 회분을 추가 긴급 도입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6월 국내 첫 엠폭스 확진자가 나온 이후, 같은 해 8월 백신 '진네오스' 1만 회분을 긴급 도입한 바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후 의료진이나 접촉자를 중심으로 예방접종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올해 들어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5월부터는 위험에 노출하기 전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을 확대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질병청은 "최근 국내에서 엠폭스 확진자가 증가해 엠폭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함에 따라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대비 등을 위해 추가 도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엠폭스 확진자는 이달 26일 0시 기준 모두 116명입니다.
 
엠폭스 국내 발생 현황 (이달 23일 0시 기준). 〈자료=질병관리청 제공〉

엠폭스 국내 발생 현황 (이달 23일 0시 기준). 〈자료=질병관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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