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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내내 즐거웠다…" 임영웅이 직접 전한 '마리히' 종영 소감

입력 2023-06-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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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마이 리틀 히어로'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마이 리틀 히어로' 방송 화면 캡처

임영웅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25일 KBS 2TV에서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 마지막 회가 방송됐다.

이날 임영웅은 "상상도 못 했다"며 게스트이자 대세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의 깜짝 방문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눈 임영웅과 궤도는 모든 이야기와 상황을 과학적으로 접근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두 사람은 별을 보기 위해 사막으로 떠났다. 이후 임영웅은 궤도와 함께 군침을 자극하는 먹방을 선보였고 매운맛을 좋아하는 궤도를 위해 '악마의 핫소스'도 전달했다.

특히 리얼한 기상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한 임영웅은 사막에서의 일출을 만끽했다. 색다른 경험을 위해 1965년형 올드카를 타고 항구도시인 샌디에이고로 출발, 경비행기까지 탑승하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이외에도 임영웅은 아름다운 해변 정원인 크리스털 코브에서 '폴라로이드(Polaroid)'를 열창했다. 이와 더불어 '사랑은 늘 도망가'와 마이클 부블레(Michael Buble)의 '에브리띵(Everything)'으로 짙은 여운을 안겼다.

LA라는 새로운 곳에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물한 임영웅은 "'마이 리틀 히어로'를 촬영하면서 즐거웠다. 있는 그대로의 임영웅을 사랑해 줘서 고맙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 여러분 건행"이라며 첫 단독 리얼리티 예능을 끝낸 소감을 전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KBS 2TV '마이 리틀 히어로'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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