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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사우디서 6조4천억 원 역대 최대 석유화학 플랜트 수주

입력 2023-06-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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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한-사우디 정상회담서 만난 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의 모습. 〈사진=대통령실 제공〉

지난해 11월 한-사우디 정상회담서 만난 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의 모습. 〈사진=대통령실 제공〉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6조4000억 원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사업인 '아미랄 프로젝트'를 수주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5일) 이와 관련된 보도자료를 내고 국내 기업이 사우디에서 수주한 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11월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정상회담의 성과라고 밝혔습니다. 또 당시 40조 원 규모의 양해각서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추가 성과라고 덧붙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양국 경제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할 뿐 아니라 두 나라가 공동으로 번영하는 확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앞으로 이라크 신도시 프로젝트, 사우디 네옴 프로젝트, 북미 시장 수주 확대 등 추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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