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제주 '호우경보' 장맛비 시작...내일 전국으로 확대

입력 2023-06-25 09:5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자료사진.〈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사진=연합뉴스〉


제주도에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제주 대부분 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장맛비는 내일(26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26일)까지 제주에는 100~200mm, 제주 산지에는 3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전남 해안과 경남 남해안, 지리산 일대에는 최대 150mm가 넘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30~1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25일) 늦은 오후부터는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를 중심으로 최대 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중부내륙을 중심으로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를 넘기며 매우 덥겠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