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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반역에 직면…우리의 답은 가혹할 것"

입력 2023-06-24 16:09 수정 2023-06-2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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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반역에 직면해 있다며 이와 관련된 사람들은 처벌받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24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우리는 단결, 통합, 책임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모든 내부 혼란은 국가로서 우리 국가에 치명적인 위협"이라며 "반란은 우리 국민과 조국을 보호하기 위한 우리의 행동에 러시아에 대한 타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반란은 엄중한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며 반란 관련자들의 가혹한 처벌을 언급했습니다.

현재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국방부를 겨냥한 무장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바그너 그룹은 보로네즈주의 주도 보로네즈에 있는 모든 군사시설을 접수했습니다.

바그너 그룹은 러시아 남서부 로스토프주에 있는 로스토프나노두의 군 사령부를 장악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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