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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잘' 안보현, 아련함 극대화 착붙 눈빛 '여심 정조준'

입력 2023-06-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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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 FN엔터테인먼트 제공

안보현, FN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안보현의 깊이 있는 눈빛과 분위기가 돋보이는 촬영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tvN 주말극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안보현은 어린 시절 겪었던 사건과 사고로 트라우마를 앓고 있는 MI그룹의 후계자 문서하 역을 맡았다. 전작과는 모든 것이 달라진 설정과 캐릭터에도 연기력을 입증했다.

안보현은 '이번 생도 잘 부탁해' 2회 방송에서 첫 만남부터 마주칠 때마다 고백 퍼레이드를 이어가는 신혜선(반지음)을 향한 철벽 모먼트와 묘한 감정, 트라우마에 곤경을 겪는 장면들을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표현해냈다.

그런 가운데 24일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는 특유의 깊이 있는 눈빛과 처연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안보현의 모습들이 포착됐다. 꽃다발을 들고 있는 그는 날렵한 비주얼로 블랙 수트를 착붙 소화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 안보현은 어딘가를 바라보고는 애달픈 표정을 지으며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아련하게 만든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다른 사진에선 댕댕미를 발산하고 있다. 청정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철벽남과 순정남을 오가는 안보현 표 문서하는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작품은 네이버웹툰 평점 9.98, 글로벌 누적 조회수 7억 뷰를 기록한 이혜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 차 신혜선이 꼭 만나야만 하는 안보현을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tvN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FN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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