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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구나" 김명수·최진혁, 열정 케미 담길 '넘버스'[종합]

입력 2023-06-23 12:17 수정 2023-06-2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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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금토 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김명수, 최진혁, 최민수, 연우, 김유리와 김칠봉 감독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금토 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김명수, 최진혁, 최민수, 연우, 김유리와 김칠봉 감독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금토 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김명수, 최진혁, 최민수, 연우, 김유리와 김칠봉 감독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금토 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김명수, 최진혁, 최민수, 연우, 김유리와 김칠봉 감독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궁금하구나."(최민수)


국내 첫 회계법인을 다룬 작품, '넘버스'가 베일을 벗는다. 김명수가 전역 후 첫 복귀작으로 택했고, 최진혁도 오랜만에 본업에 복귀한다. 두 사람의 연기 열정과 케미스트리가 빛을 발할 예정이다.

23일 오전 MBC 새 금토극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명수(엘), 최진혁, 최민수, 연우, 김유리, 김칠봉 감독이 참석했다.


'넘버스'는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가 거대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자신만의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이다.

김칠봉 감독은 "국내 처음으로 회계법인으로 다룬 작품이다. 대본에서 재밌게 봤던 포인트는 회계법인 딜 파트다. 흔히 사람들이 알고 있는 회계사 업무 외적으로 많은 일을 하고 있더라. 큰 힘을 가진 단체였구나,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았구나 깨달았다. 이 부분들이 역동적이기도 하고 재밌는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소개했다.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금토 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김명수, 최진혁, 최민수, 연우, 김유리와 김칠봉 감독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금토 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김명수, 최진혁, 최민수, 연우, 김유리와 김칠봉 감독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김명수는 국내 빅 4 회계법인 중에서도 단연 원톱인 태일회계법인에 입사한 최초이자 유일의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 역을 소화한다.

군 전역 후 복귀작으로 '넘버스'를 택한 이유에 대해 묻자 김명수는 "여러 대본을 받았는데 국내 첫 회계법인을 다룬 작품이다. 그리고 호우에 대한 메리트가 크다고 느꼈다. 재밌을 것이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면서 "전역 후 반년은 뭘 해도 군인 같다고 하더라. 긴장된 마음이 좀 많이 풀린 것 같고 '넘버스' 이후 다양한 것들을 접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회계사란 직업을 표현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했는지 물었다. 김명수는 "솔직히 처음에 회계사라는 일을 떠올렸을 때 뭘 하는지 잘 몰랐다. 이 작품을 하면서 회계법인에 갔다. Q&A도 하고 의논도 하고 직접 답사도 하며 공부를 했다. 대본에 나와 있는 것들도 알아보기 쉽게 찾아보는 방식으로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금토 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김명수, 최진혁, 최민수, 연우, 김유리와 김칠봉 감독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금토 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김명수, 최진혁, 최민수, 연우, 김유리와 김칠봉 감독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금토 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김명수, 최진혁, 최민수, 연우, 김유리와 김칠봉 감독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금토 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김명수, 최진혁, 최민수, 연우, 김유리와 김칠봉 감독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최진혁은 태일회계법인 한제균 부대표의 외아들 한승조 역을 맡는다. 극 중 김명수와 케미스트리가 관전 포인트로 꼽힐 만큼 중요하다. "둘 다 오랜만에 작품을 하다 보니 열정이 남달랐다. 정말 열심히 했다. 좋은 배우라고 생각하게 됐다. 둘의 브로맨스가 재밌게 그려질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김명수는 "처음엔 대립 관계인데, 하이라이트에서 나왔듯 각자 본인이 추구하는 것으로 인해 의지투합하게 된다.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케미스트리다. 중간중간 저희끼리 연구한 장면들이 나온다. 대사에서 나오는 티키타카, 분위기에서 오는 것들이 많을 것 같다"라고 자신했다.

SBS 금토극 '악귀'와 같은 날 첫 방송이 된다. 최진혁은 "드라마의 흥행은 우리가 어떻게 판가름할 수 없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않고 있다"라고 했고, 김명수는 "사실 결과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다. 열심히 준비한 것만큼에 대한 결과물이 나오면 만족스럽다고 생각한다. 웰메이드 작품이 되기 위해 열심히 촬영했고 (그 결과물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10년 만에 같은 작품에서 재회한 최민수와 최진혁은 서로의 '애착' 관계를 표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고, 싱크로율 높은 연기를 예고한 연우와 김유리의 활약 역시 기대할 만하다.

'넘버스'는 23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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