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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넘버스' 통해 전역 후 복귀 호우 메리트에 끌려"

입력 2023-06-23 11:48 수정 2023-06-2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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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금토 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김명수, 최진혁, 최민수, 연우, 김유리와 김칠봉 감독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금토 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김명수, 최진혁, 최민수, 연우, 김유리와 김칠봉 감독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김명수가 전역 후 2년 만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전 MBC 새 금토극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명수(엘), 최진혁, 최민수, 연우, 김유리, 김칠봉 감독이 참석했다.

김명수는 국내 빅 4 회계법인 중에서도 단연 원톱인 태일회계법인에 입사한 최초이자 유일의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 역을 소화한다. "여러 대본을 받았는데 국내 첫 회계법인을 다룬 작품이다. 그리고 호우에 대한 메리트가 크다고 느꼈다. 재밌을 것이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면서 "전역 후 반년은 뭘 해도 군인 같다고 하더라. 긴장된 마음이 좀 많이 풀린 것 같고 '넘버스' 이후 다양한 것들을 접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처음에 회계사라는 일을 떠올렸을 때 뭘 하는지 잘 몰랐다. 이 작품을 하면서 회계법인에 갔다. Q&A도 하고 의논도 하고 직접 답사도 하며 공부를 했다. 대본에 나와 있는 것들도 알아보기 쉽게 찾아보는 방식으로 준비했다"라고 덧붙였다.

'넘버스'는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가 거대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자신만의 정의를 실현해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이다. 23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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