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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 36% 부정평가 57%ㅣ한국갤럽

입력 2023-06-23 11:29 수정 2023-06-2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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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가 36%, 부정 평가가 5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23일)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6%로 집계됐습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7%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갤럽 조사 기준으로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주 조사 때보다 1%포인트(p) 올랐고 부정 평가는 57%로 같았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31%로 가장 많이 꼽혔습니다. 이어 국방·안보 6%, 공정·정의·원칙 5%, 교육 정책 4%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 역시 외교가 22%로 가장 많이 꼽혔습니다. 이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 9%, 경제·민생·물가 8%, 독단적·일방적 6% 등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5%, 더불어민주당 31%로 집계됐습니다. 정의당은 4%,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9%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입니다. 무선(95%)·유선(5%)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0.5%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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