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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약품공장 메탄올 누출…"창문 닫고 에어컨 꺼야"

입력 2023-06-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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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에 있는 한 약품 공장에서 메탄올(메틸알코올) 누출 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안전 조치에 나서고 있다. 〈출처=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 화성시에 있는 한 약품 공장에서 메탄올(메틸알코올) 누출 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안전 조치에 나서고 있다. 〈출처=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 화성시에 있는 약품 공장에서 메탄올(메틸알코올) 누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오늘(23일) 오전 9시 12분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에 있는 한 약품 공장의 지하 1층 기계실 탱크에서 메틸알코올이 누출됐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안전 조치에 나섰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공장 작업자 30여 명이 대피했고,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화성시는 재난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께서는 창문을 닫고 에어컨 중지 등 호흡기 관리에 유의 바란다"고 알렸습니다.

경기 화성시에 있는 한 약품 공장에서 메탄올(메틸알코올) 누출 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안전 조치에 나서고 있다. 〈출처=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 화성시에 있는 한 약품 공장에서 메탄올(메틸알코올) 누출 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안전 조치에 나서고 있다. 〈출처=경기도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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