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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오늘 보 반 트엉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입력 2023-06-23 06:33 수정 2023-06-23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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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2일 베트남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문화교류의 밤 행사에 보 티 아인 쑤언 베트남 국가부주석과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2일 베트남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문화교류의 밤 행사에 보 티 아인 쑤언 베트남 국가부주석과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베트남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2일) 보 반 트엉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한국과 베트남 정상회담에서는 안보·경제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양국 정상은 지난해 말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관계의 확대 발전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베트남 최고지도부와도 잇따라 회담하며, 베트남에 진출한 기업인들과 오찬도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번 국빈 방문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200명이 넘는 큰 규모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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