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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도리안 TV 어워즈 비영어권 최우수 드라마 후보

입력 2023-06-2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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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넷플릭스 시리즈로 전 세계적으로 공개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도리안 TV 어워즈 후보에 올랐다.


미국 할리우드 리포트 측은 최근 '2023 도리안 TV 어워즈' 후보를 공개했다. 비영어권 최고의 쇼 후보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엘리트들'(넷플릭스) '로스 에스푸키스'(HBO), 스마일리(넷플릭스), '영 로열스'(넷플릭스')와 경쟁을 벌인다.

'도리안 TV 어워즈'는 북미 LGBTQ 엔터테인먼트 비평가협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앞서 제14회 도리안 TV 어워즈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이 비영어 TV 쇼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우영우가 대형 로펌에 들어가 매회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법정에서 맞닥뜨리며 변화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다. 다채로운 인물과 사건들 속 이슈에 대한 공감 또한 자연스럽게 이끌어냈다. 지난해 8월 셋째 주엔 영어권, 비영어권을 포함한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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