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맨 파이터' 댄서 8인이 뭉친 EXPJ-1이 페노메코(PENOMECO)의 신곡 'X' 레전드 무대를 남겼다.
페노메코의 신곡 'X' 댄스 퍼포먼스에 참여한 EXPJ-1은 오늘(22일) 오후 6시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강렬함을 선사했다.
이날 최영준, 유메키부터 어때 킹키, 덕과 프라임킹즈 넉스, 도어 또 YGX 현세와 저스트절크 헐크는 블랙 컬러 의상을 입고 등장, 카리스마로 좌중을 압도했다. 예술작품을 보는듯한 퍼포먼스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마치 한 그룹처럼 차진 호흡을 자랑하는 이들의 무대에 팬들 역시 환호해 훈훈함을 더했다. 무엇보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조합으로 뭉친 댄서들 덕분에 페노메코의 신곡이 더욱 빛을 발했다.
앞서 EXPJ-1은 지난 20일 'X'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후 '엠카운트다운' 무대까지 남기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울러 국내 최정상 댄서들과 페노메코의 음악이 만난 새로운 시도는 긍정적인 평을 얻고 있다.
EXPJ-1은 지난해 방영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 대한민국을 스트릿 댄스 열풍으로 물들인 바 있다.
페노메코는 지난 19일 새 앨범 'PENOMECO Rorschach Part 2' 발매했다. 타이틀곡 'X'는 그룹 H.O.T. '전사의 후예'를 오마주한 곡으로 페노메코의 새로운 보컬과 랩을 비롯해 강렬한 감성을 엿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페노메코가 '전사의 후예'를 작업한 작곡가 유영진에게 직접 곡 사용을 허락받은 에피소드까지 전해졌다.
이날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는 강다니엘, 김재환, 다크비(DKB), THE NEW SIX(TNX) , 더윈드(The Wind), Lapillus(라필루스), 로이킴, LUN8(루네이트), 백예빈, BOYNEXTDOOR, VAV, &TEAM, ATEEZ(에이티즈), NCT DREAM, 웻보이X조현아, EXPJ-1, FANTASY BOYS(판타지보이즈), fromis_9(프로미스나인) 등이 출연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