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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레드벨벳 웬디 후임으로 '영스트리트' 새 DJ 발탁

입력 2023-06-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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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권은비

권은비가 '영스트리트'의 새 DJ로 발탁됐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2일 '권은비가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되는 SBS 파워FM '영스트리트'의 17대 DJ로 발탁돼 7월 3일부터 정식으로 청취자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앞서 권은비는 5일부터 일주일간 '영스트리트'의 스페셜 DJ로 활약했다. 남다른 입담과 센스 있는 진행 능력으로 매끄러운 방송을 이어가며 청취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영스트리트'는 새 DJ 권은비 발탁으로 프로그램 코너의 대대적인 변화도 예고했다. 권은비의 톡톡 튀는 매력을 담은 다채로운 코너들이 준비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2021년 첫 미니 앨범 '오픈(OPEN)'을 통해 성공적 솔로 데뷔를 알린 권은비는 독보적인 비주얼·가창력·퍼포먼스의 완벽한 조화로 발매하는 앨범마다 호평을 이루며 '완성형 솔로 아티스트'라는 수식어로 불리고 있다.

특히 실력만큼이나 화려한 입담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수많은 유튜브 채널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고, 그 결과 지난해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언더워터(Underwater)'의 뜨거운 역주행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화제가 됐다.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친근하면서도 유쾌한 에너지를 선보인 권은비가 '영스트리트'의 메인 DJ로 어떤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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