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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173 남도현,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승소 "멤버들 고마웠다"

입력 2023-06-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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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173 출신 남도현

BAE173 출신 남도현

BAE173 출신 남도현이 소속사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다.

남도현은 올해 3월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전속계약 의무 이행 등과 관련해 견해가 달라 가처분 신청을 냈으며 약 3개월 만에 인용됐다.

이와 관련 남도현은 22일 법무법인 율촌을 통해 '그동안 활동 중단으로 팬들이 궁금해하고 걱정해 줬음에도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었다. 오랜 고민 끝에 지난 3월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의 효력 정지를 구하는 신청을 했고 21일 법원으로부터 내 신청을 모두 인용하는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법원의 결정으로 새롭게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며 '2019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나의 활동을 지원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무엇보다 분에 넘치는 많은 사랑을 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남도현은 '지금까지 함께 지낸 멤버들 역시 정말 고마웠다. 앞으로도 항상 응원하겠다. 새로운 음악 활동 계획이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나타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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