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 친모에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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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 친모에 구속영장 신청

입력 2023-06-22 09:19 수정 2023-06-2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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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연합뉴스〉

경찰이 경기 수원의 아파트 내 냉장고에서 영아 시신 2구가 나온 것과 관련해 친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영아 시신 친모 A씨에 대해 영아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전해졌습니다.

30대 여성인 A씨는 지난 2018년과 2019년 각각 아이를 낳은 후 살해해 냉장고에 시신을 보관해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A씨는 이미 3명의 자녀를 남편과의 사이에 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