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넘버스' 첫방 D-1, 김명수·최진혁 밝힌 관전 포인트

입력 2023-06-22 08:4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넘버스'

'넘버스'

MBC 새 금토극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이 첫 방송까지 단 하루만을 남기고,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하는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23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될 '넘버스'는 고졸 출신 회계사 김명수(장호우)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이다. 숫자에 죽고, 숫자에 사는 회계사들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그려내며 탄산 이상의 짜릿함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이 가운데 '넘버스' 측이 김명수(인피니트 엘), 최진혁, 연우가 직접 전한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먼저 극 중 태일회계법인 최초의 고졸 출신 회계사인 장호우 역을 맡은 김명수(엘)는 신선하고 흥미로운 소재를 관전 포인트로 강조했다. "회계사, 그리고 회계법인이 어떤 직업이고 어떠한 일을 하는지, 이 작품을 통해 사실적으로 알아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인 것 같다. 회계 용어부터 구조, 직함 등 회계사만의 새로운 세계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가 대형 회계법인에 맞서 그만의 비상하고 똑부러진 모습으로 사건, 사고를 해결해 나아가고, 본인의 자리를 찾아서 성장해 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에이스 회계사이자 장호우와 뜻밖의 공조를 하게 되는 한승조 역의 최진혁은 극 중 캐릭터들 간의 관계성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넘버스'는 진짜 악의 세력을 찾아내고 과정에서 회계사들이 느끼는 여러 가지 감정들, 그리고 그 안에서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관계와 그들이 느끼는 깊은 감정들에 몰입하면서 보실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고 열심히 찍었다. 그만큼 캐릭터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집중하면서 봐주면 더욱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전했다. 각 인물들의 서사에 공감하고 몰입도를 극대화하게 만들 '넘버스'만의 탄탄한 구성과 시너지를 기대케 했다.

마지막으로 극 중 장호우의 사수이자 사랑스러운 매력에 실력까지 겸비한 회계사 진연아 역의 연우는 "오피스물이지만 동시에 복수극, 활극이기도 하고, 또 연아와 호우의 설렘 스토리도 가미되어 풍부한 볼거리가 있다"라고 밝히며 '넘버스'만의 다채로운 장르적 매력을 어필했다. "회계사를 다룬 드라마가 처음이기 때문에 소재만으로도 충분히 신선함과 새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처음엔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흥미롭고 또 속도감 있게 풀려가는 전개에 큰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귀띔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MBC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