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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500회, 팜유즈 목포 백끼기행 2023 레전드 찍나

입력 2023-06-2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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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팜유즈가 이번엔 목포로 향한다.


2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팜유 패밀리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베트남 달랏에 이어 박나래의 고향인 전라남도 목포로 향한 '제2회 팜유 세미나'가 공개된다. 2023년도 레전드 탄생을 기대케 한다. 예고편이 공개되자 뜨거운 반응이 일었다.

'제2회 팜유 세미나 in 목포'는 '목포의 딸'인 박나래가 기획한다. 박나래가 한 달 반 동안 목포의 지인들까지 동원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세미나의 콘셉트는 '백끼기행'. 전현무는 "산지와 제철은 살이 안 찐다. 행복이 찔 뿐"이라며 박나래 추천 목포 밥상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한다.

전현무와 이장우는 이날 입은 옷부터 덩치, 기차에서 이동하며 잠든 모습까지 똑 닮은 '팜둥이(팜유 쌍둥이)'로 동기화 돼 남다른 '먹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이장우는 100kg대 몸무게에 충격을 받고 다이어트로 "98kg이 됐다"라고 밝히지만, 목포 세미나 후 세 자릿수 몸무게 컴백을 예상해 웃음을 자아낸다.

전현무와 이장우는 박나래 가이드가 안내하는 목포의 맛을 체험하며 단전에서 터지는 감탄을 쏟아낸다. 첫 끼니부터 심상치 않은 목포 맛집 기운에 "쉽게 배부를까 봐 겁난다"라며 걱정한다. 음식에 진심인 팜유즈가 이번 세미나에서 어떤 놀라운 먹텐션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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