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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서 도끼 들고 중식당 공격한 남성 붙잡혀...손님 4명 부상

입력 2023-06-2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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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9일 밤 9시쯤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한 남성이 중식당 3곳에 들어가 손님들을 향해 도끼를 휘둘렀다. 손님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사진=로이터통신 영상 캡처〉

현지시간 19일 밤 9시쯤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한 남성이 중식당 3곳에 들어가 손님들을 향해 도끼를 휘둘렀다. 손님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사진=로이터통신 영상 캡처〉


뉴질랜드의 중식당에서 한 남성이 손님들에게 도끼를 휘둘러 4명이 다쳤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19일 밤 9시쯤 24살 남성이 뉴질랜드 북오클랜드 외곽 알바니에 있는 중식당 3곳에 들어가 식사 중인 손님들에게 도끼를 휘둘렀습니다.

공격 당한 손님 4명은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현장 모습. 손님들은 식사를 하던 도중 공격을 당했다.〈사진=로이터통신 영상 캡처〉

사건이 발생한 현장 모습. 손님들은 식사를 하던 도중 공격을 당했다.〈사진=로이터통신 영상 캡처〉


식당 종업원 등 목격자들은 "피의자가 식당에 들어와 손님들을 공격했다"며 "도끼를 들고 식당 밖으로 도망치는 손님들을 쫓아가기까지 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를 현장에서 체포하고 신체 상해 혐의 등으로 기소했습니다. 피의자는 중국 국적으로 경찰은 인종 혐오 범죄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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