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바이든 차남, 탈세와 불법총기 소지로 기소…바이든 대통령 재선에 부담

입력 2023-06-20 23:2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헌터 바이든. 〈사진=로이터〉

헌터 바이든. 〈사진=로이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이 탈세 혐의 등으로 기소됐으며 혐의를 인정하기로 법무부와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시간 20일 AP 통신은 델라웨어주 법원에 제출된 서류를 인용해 헌터가 법정에서 탈세 혐의를 인정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불법 총기소지 혐의에 대해서도 법무부와 합의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습니다.

그동안 헌터는 세금 문제와 총기 구매 서류 위조 의혹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이번 기소는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도전에 부담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백악관은 이번 일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