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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파리서 '부산엑스포 유치' 영어 연설 나선다

입력 2023-06-2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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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프랑스 파리에 도착해 4박 6일간의 순방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오늘(20일) 밤 국제 박람회 기구 회원국들을 상대로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영어 연설에 나섭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도 가질 예정입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해, "박람회 유치를 위해 프랑스 동포들도 힘을 모아줄 걸로 기대한다"며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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