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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오늘 마크롱과 회담…'부산엑스포 유치' 연설

입력 2023-06-20 06:33 수정 2023-06-2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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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베트남을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9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출국하며 공군 1호기에 올라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프랑스·베트남을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9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출국하며 공군 1호기에 올라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프랑스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0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대통령을 만나 양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포함한 외교·안보 이슈와 최첨단 산업 분야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은 양국 정상이 가치 연대를 통한 협력 확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윤 대통령은 국제박람회 기구 총회에 참석해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경쟁 프리젠테이션(PT)을 합니다. 윤 대통령은 영어로 연설하며 부산엑스포 유치 의지를 강하게 전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윤 대통령에 앞서 가수 싸이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연사들이 현장 발표를 통해 한국의 유치 경쟁에 힘을 실을 예정입니다.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와 성악가 조수미 씨 등도 영상으로 등장해 지원합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을 소화한 뒤, 오는 22일부터는 취임 후 아세안 국가 중에선 처음으로 베트남을 국빈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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