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마동석 "'범죄도시' 내 인생 그 자체" 감동의 단체 큰절

입력 2023-06-19 23:3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영화 '범죄도시3' 글로벌 흥행 기념 감사 쇼케이스 중계 캡처

영화 '범죄도시3' 글로벌 흥행 기념 감사 쇼케이스 중계 캡처


인생 그 자체가 담겼다. 모든 것을 진정성 넘치게 쏟아냈으니 1000만 관객이 반응하지 않을 수 없다.

19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 된 영화 '범죄도시3(이상용 감독)' 글로벌 흥행 감사 쇼케이스에서 마동석은 "'범죄도시'는 제 인생 자체다"라고 언급해 감동의 물꼬를 텄다.

마동석은 "평생 살면서 절반이 운동이고 절반이 영화였다. 영화를 하는 분들과 만나 이야기를 하다 보면 '이렇게 만날 땐 영화 이야기를 하지 말자'고 한다. 근데 사실 저는 그 이야기를 빼면 별로 할 이야기가 없다. 영화를 너무 좋아하고 그 안에 운동을 같이 넣을 수도 있지 않나 싶었다. 실제로 내 인생을 많이 담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관객 분들이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것이 뭘까' 계속 고민 중이다. 만들고 도와주신 분들, 참여하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예상 외로 너무 잘 됐으니 다 같이 큰절을 올리고 싶다"며 이 날 현장에 자리한 이상용 감독을 비롯해 이준혁 김민재 전석호 안세호와 단체 큰절을 올려 영화관이 들썩일 정도로 큰 박수를 받았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개봉 1일째 100만, 3일째 200만, 4일째 300만, 5일째 400만, 6일째 500만, 7일째 600만, 11일째 700만, 14일째 800만 관객을 동원, 900만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