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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 법원, 여권위조 권도형에 징역 4개월 선고

입력 2023-06-19 21:34 수정 2023-06-1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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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이사. 〈사진=로이터〉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이사. 〈사진=로이터〉


몬테네그로 공항에서 위조 여권을 사용하려다 붙잡힌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인물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이사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현지시간 19일 몬테네그로 일간지인 비예스티에 따르면 몬테네그로 법원은 권 대표에게 위조죄로 징역 4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앞서 권 대표는 지난 3월 23일 포드리고차 공항에서 위조여권으로 비행기에 타려다가 붙잡혔습니다.

권 대표는 재판에서 "싱가포르에 있는 에이전시 기관을 통해 코스타리카와 벨기에 위조 여권을 얻게됐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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