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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전 공무원에 징역 1년 구형

입력 2023-06-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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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 핵심 인물인 배모 씨가 지난해 8월 30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 핵심 인물인 배모 씨가 지난해 8월 30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 관련 인물인 전 경기도청 5급 별정직 공무원 배모 씨에 대해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오늘(19일) 검찰은 수원지법 형사12부 심리로 열린 배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배씨는 2021년 8월 서울 한 식당에서 김씨가 당 관련 인사 3명과 함께 식사를 한 자리에서 김씨를 제외한 3명의 식사비 7만8천원을 경기도청 법인카드로 결제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지난해 1월 대선 과정에서 김씨의 법인카드 유용과 불법 의전 의혹이 제기되자 "후보 가족을 위해 사적 용무를 처리한 사실이 없다"고 허위 발언한 혐의도 받습니다.

법인카드 유용 규모는 150여 건이며 금액은 총 2천만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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