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 네 번째 펭미팅 성료 "이번에도 함께해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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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네 번째 펭미팅 성료 "이번에도 함께해줘 고마워"

입력 2023-06-1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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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펭미팅 현장

EBS 대표 캐릭터, 남극에서 온 펭수가 한국에서의 여름 펭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7일,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펭수의 네 번째 펭미팅이 뜨거운 열기 속 종료됐다.

네 번째인 펭수의 펭미팅은 이번에도 펭수를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팬들이 모이는 축제가 됐다. 올림픽홀을 가득 채운 팬들은 펭수와 함께 노래하고, 소통하고, 신나게 웃고 춤추며 또 한 번 서로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펭수의 펭미팅에 드레스코드는 'Y2K'로, 펭수뿐만 아니라 팬들의 센스 있는 20세기 패션까지 더해져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는 전언.

2회의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펭수는 "더위를 피해 남극으로 가야 하는데 여러분들의 사랑에 너무 행복하고 감사해 한국에 계속 있어야겠다. 남극은 못 가겠다.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서울 펭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펭수의 펭미팅은 부산으로 이어진다. 지방에서 열리는 첫 팬미팅은 7월 1일, 2일 양일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