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 감동을 무대로 이어간다.
드라마에서 쇼뮤지컬로 재탄생된 '드림하이'가 3차 티켓예매를 오픈했다.
19일 제작사 아트원컴퍼니에 의하면 쇼뮤지컬 '드림하이'는 19일 오후 3차 티켓팅을 시작했다. '드림하이'가 1차와 2차 티켓팅 모두 뮤지컬 부문 예매율 랭킹 1위를 기록했던 바, 기대감이 높아진다.
'드림하이'는 6월과 7월 스페셜 커튼콜도 기획, 배우들의 커튼콜과 함께 세계적인 댄스 크루의 퍼포먼스를 깜짝 선보인다. 6월 25일 갬블러크루, 30일에는 저스트절크가 무대를 장식하며, 7월 4일 위댐보이즈, 7월 8일 진조크루, 7월 9일 리버스크루의 축하무대가 펼쳐진다.
본공연뿐만 아니라 눈앞에서 펼쳐질 댄스 크루의 스페셜 스테이지에 기대가 상승 중이다. 여기에 음문석과 위너 이승훈, SF9 유태양, 카라 박규리, 장동우, 니엘, 아스트로 진진, 고창석, 태항호 등 배우들의 무대가 연이어 호평을 얻으면서 6월 흥행 기록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드림하이'는 2011년 KBS 2TV 월화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쇼뮤지컬로, 티켓 1차 오픈과 2차 오픈 당시 예매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인기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드림하이'는 7월 2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