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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해서 미안…" 엑소 백현, SM과 합의 후 전한 심경

입력 2023-06-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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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백현, 독특한 스타일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그룹 엑소(EXO) 백현이 18일 오전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열린 정규 4집 '더 워(THE WAR)' 컴백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2017.7.18    jin9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엑소 백현, 독특한 스타일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그룹 엑소(EXO) 백현이 18일 오전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열린 정규 4집 '더 워(THE WAR)' 컴백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2017.7.18 jin9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엑소 백현이 SM엔터테인먼트와 갈등 합의 이후 심경을 밝혔다.

백현은 19일 프라이빗 메신저 버블에 '믿어줘서 고맙다. 어지럽고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고 전했다.

이어 '나는 여전히 백현'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백현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분쟁으로 도마에 올랐다. 첸백시(첸·백현·시우민) 측과 SM엔터테인먼트는 반론에 반론을 거듭하며 이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고 팬들은 한 달 가까이 이어지는 싸움에 피로도를 느꼈다.

그러던 중 SM엔터테인먼트와 첸백시는 19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당사와 아티스트 3인은 상호 대등한 협의 및 수정 등의 과정을 진행하면서 앞으로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약속했다'며 갈등을 봉합했다'고 알렸다.

이어 '제3의 외부세력 경우 당사가 오해한 부분이 있었음을 알게 됐다. 이 자리를 빌려 우리의 발표로 심려를 끼쳐드린 관계자 분들에게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지지해 준 많은 분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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